영화사 김치
박인환, 신구, 최종원이 <인생은 아름다워>에 캐스팅됐다.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칠순 할아버지들의 여생을 다룬다. 이성재 감독이 연출하며 6월 중 크랭크인한다.
영화사 단풍
<임을 위한 행진곡>이 5월17일 광주 금남로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박기복 감독의 데뷔작이며 각본도 직접 썼다. 2013년 5•18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으로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머리에 총알이 박힌 채로 수십년간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어머니와 코미디언 딸의 관계를 그린다.
명필름
명필름영화학교 1기 두 번째 작품 <환절기>가 5월12일 고사를 지내고 5월 말 크랭크인한다.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에 이어 박원상, 서정연 등이 합류했다. 동명의 그래픽노블 원작으로 공동 원작자인 이동은이 직접 연출한다. 아들과 아들 친구 사이의 비밀을 알게 된 엄마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