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신작 <얼라이드> 촬영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소녀 팬을 구출했다. 수많은 인파에 떠밀린 아이를 발견한 그는 상황을 통제해 아이를 구하고 곧장 아이의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이가 촬영한 영상은 인터넷에 퍼져 전세계 팬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한편, <배트맨 비긴즈>(2005)부터 꾸준히 워너브러더스-DC 코믹스 작품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해온 찰스 로벤의 역할은 상당 부분 줄어들게 됐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의 실패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저스티스 리그 파트1>(2017)부터는 프로듀서 제프 존스와 존 버그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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