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이 인어로 분한다. 디즈니는 론 하워드 감독의 1988년작 로맨틱 코미디 <스플래쉬>를 성별을 바꿔 리메이크하기로 결정했다. 대릴 한나가 맡았던 인어 역은 채닝 테이텀이, 톰 행크스가 연기한 인간 알렌 역할은 여성 코미디언 질리언 벨이 맡는다. 더불어 론 하워드 감독은 제작에 참여한다. 한편 DC가 제작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최근 미국 뉴욕 프리미어 행사에서 DC의 라이벌인 마블에 욕설을 내뱉었다가 비난받았다.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가 그것(FXXX MARVEL)을 말했고 나는 그걸 따라 말했다. 쿨하지 못했다”라며 자신의 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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