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금월
박훈정 감독의 신작 <VIP>(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출연하기로 했다. 북한 고위층 아들이 전세계를 돌며 연쇄살인을 저지르자 남한과 북한 그리고 인터폴이 그를 뒤쫓는 이야기다. 영화사 금월은 박훈정 감독이 설립한 제작사로, 전작 <신세계>에서 등장하는 조직인 골드문(Gold Moon)에서 따온 이름.
레드피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은 <염력>(배급 NEW)이다. 평범한 소시민인 40대 은행 경비원이 초능력을 얻게 돼 벌어지는 블랙코미디.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고, 내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는 게 목표다.
모호필름·용필름
<아가씨 확장판>이 9월1일 목요일부터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상영된다. 9월 둘쨋주부터 아트하우스를 중심으로 명동, 서면 등 상영관을 조금씩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