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인사이드] 임순례 감독 신작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캐스팅 外
2016-09-23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백종헌
김태리

한국독립영화협회

1998년 9월18일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았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서울독립영화제, 서울아트시네마, 인디포럼 등의 단체와 개인이 모여 독립영화 정책 연구, 제작지원 사업 및 배급 방식을 고민한다. 창립 선언문에서 상투적인 영화 공식을 탈피하고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지향한다.

영화사 수박

임순례 감독 신작 <리틀 포레스트>에 김태리가 캐스팅됐다.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김태리는 고단한 도시 생활을 피해 고향 시골집으로 내려간 주인공 혜원 역을 맡는다. 2017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에이치제이필름

신현준이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영화의 시나리오를 정형돈이 쓴다. 제목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100억원 예산의 SF코미디다. 중국 뉴파워필름과 공동 제작 작품이며 2017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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