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10명의 배우들을 조명한 책 <독립영화 나의 스타: 10인의 배우를 만나다>가 10월9일 출간된다. <거짓말> <수진들에게>의 이채은, <회오리바람>의 서준영, <혜화, 동>의 유다인, <애드벌룬>의 이민지, <지각생들> <밤> <1999, 면회>의 김창환, <셔틀콕>의 이주승, <남매>의 이상희,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여름의 끝자락>의 윤금선아, <스틸 플라워>의 정하담. 이상 10명이 상이 신설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배우들이다. 책은 크게 배우론과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회오리바람>의 장건재 감독이 함께 작업한 서준영 배우에 대해 쓴 글과 <혜화, 동>의 민용근 감독이 함께 호흡한 유다인의 배우론을 쓴 것이 눈에 띈다. 이외에 소설가 듀나는 이민지, 이채은의 배우론을, 칼럼니스트 백은하는 변요한, 정하담의 배우론을, 독립영화 배급 및 홍보마케팅사 MOVement의 진명현 대표는 이주승, 이상희 배우론을, <씨네21> 정지혜 기자는 김창환, 윤금선아에 관한 애정어린 배우론을 썼다. 서울독립영화제가 기획·발행하는 <독립영화 나의 스타: 10인의 배우를 만나다>는 인터넷서점과 독립출판서점, 인디스페이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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