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신원]
[WHAT'S UP] 각기 다른 연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이야기 <20세기 여인들> 20th Century Women
2016-10-06
글 : 씨네21 취재팀
<20세기 여인들>

<20세기 여인들> 20th Century Women

감독 마이크 밀스 / 출연 아네트 베닝, 엘르 패닝, 그레타 거윅, 앨리아 쇼캣, 로라 위긴스, 빌리 크루덥

1979년 여름, 미국 샌타바버라의 작은 마을. 싱글맘 도로시(아네트 베닝), 10대 소녀 줄리(엘르 패닝), 펑크 아티스트 애비(그레타 거윅)는 사춘기의 절정에 접어든 10대 소년 제이미에게 삶, 사랑, 자유, 성에 관한 다양한 가르침을 전한다. 세명의 여인은 각기 다른 연대를 살아가는 이들이다. <러덜리스> <빅 피쉬> 등에서 인상을 남긴 빌리 크루덥은 떠돌이 목수를 연기한다. <비기너스>를 연출한 마이크 밀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제54회 뉴욕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올해 12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관련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