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금월
<신세계> <대호>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VIP>(출연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10월22일 촬영을 시작한다. 북한에서 온 VIP(이종석)가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대한민국 특별수사팀 채이도(김명민), 북한 비밀공작원 리대범(박희순),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이 VIP를 쫓는 이야기.
화인컷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여러 편의 한국영화를 해외시장에 판매했다. <걷기왕>은 필리핀과 대만에, <혼숨>은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필리핀에, <서울역>은 독일, 홍콩 외 7개국에 팔렸다.
딥포커스
<들꽃> <스틸 플라워>에 이은 박석영 감독의 신작 <재꽃>이 10월12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어머니에게 버려진 열살 소녀가 아버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장해금, 정하담, 박명훈 등이 출연한다. 제작사 딥포커스의 첫 작품으로 2017년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