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예지원, 이번엔 조폭의 여인
2002-04-03
예지원이 다이아몬드를 갖고 튄다.

다이아몬드를 갖고 튀어라! <생활의 발견>에서 엉뚱하고 솔직한 춘천의 여인 명숙으로 등장했던 예지원이 이번엔 조폭의 여인이 되어 다이아몬드를 갖고 튄다. 이삿짐 속의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이삿짐센터 직원과 검찰, 조폭 등이 벌이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에 섹시하고 터프한 호스티스 광자 역에 캐스팅된 것. 광자는 부두목의 애인이었다가 부두목이 출세를 위해 두목에게 넘긴 여인. 출세를 위해 자기 여자를 두목에게 넘기는 박태호 역은 전광렬이 캐스팅된 상태. <2424>는 소유진, 정웅인 등 주요배역 캐스팅을 마치고 오는 4월 초 크랭크인한다. 신인 이연우 감독의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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