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The Sense of an Ending
감독 리테시 바트라 / 출연 짐 브로드벤트, 샬롯 램플링, 미셸 도커리, 에밀리 모티머
<런치박스>(2013)의 리테시 바트라 감독 신작. 줄리언 반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작은 빈티지 카메라숍을 운영하며 지내는 노년의 토니(짐 브로드벤트)에게 어느 날 한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첫사랑 베로니카(샬롯 램플링)의 어머니의 일기장이 자신에게 유품으로 남겨졌다는 것. 토니는 일기장을 찾기 위해 스무살 적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과거와 마주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페스트 부문 상영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