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크롬웰의 감옥행이 지지를 받고 있다. 크롬웰은 2015년 뉴욕의 발전소 앞에서 환경오염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375달러의 벌금형에 처했다. 그러나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벌금 납부를 거부하고, 재판을 거쳐 오렌지 카운티 교도소에 7일 동안 수감됐다. 크롬웰은 “우리가 뭉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은 없다”며 시민들의 연대를 강조하는 의연함을 보였다. 한편 조니 뎁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수위 높은 비난으로 구설에 올랐다. 글래스톤 베리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그는 “배우가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암살한 것이 언제냐”고 말했다. 링컨 전 대통령이 배우 존 부스에 의해 사망한 사건을 빗댄 발언이지만 괴상한 농담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일각에서는 풍자의 자유를 지켜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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