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사 160여명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독립영화를 일정 일수 이상 의무 상영하도록 하는 ‘독립영화 스크린쿼터제’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국민들은 가까운 상영관에서 독립영화를 자유롭게 볼 권리가 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이 있지만 매달 20편 이상 나오는 독립영화를 상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장고>가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34개국에서 온 107편(중·장편 56편, 단편 51편)의 음악영화가 상영된다. 거미, 김윤아 등 여러 뮤지션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상영 정보는 홈페이지(www.jimff.org)를 참조할 것.
-부산영상위원회가 조대은 프로듀서를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조대은 프로듀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처장, 레드로버 영화기획실 이사, 어뮤즈엔터테인먼트 영화기획실 이사 등의 경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