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폐막 外
2017-10-06
글 : 씨네21 취재팀
<성찬식>

-이규태 감독의 <여기의 겨울>이 제13회 인디애니페스트 대상 인디의 별을 수상했다. 26일 폐막식을 가진 인디애니페스트는 ‘아시아의 빛’ 부문에 토마시 포파쿨 감독의 <블랙>, 심사위원특별상에 김희선 감독의 <강> 등 총 11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9월 28일 막을 내렸다. 안나 자메츠카 감독의 <성찬식>이 올해의 대상인 흰기러기상을 받았다. 최우수 한국다큐멘터리상은 4·16연대 미디어위원회의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망각과 기억2: 돌아 봄>에 돌아갔다. 오정훈 감독의 <벼꽃>은 심사위원특별상과 관객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고 김지석 전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에게 부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공헌해온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의 공을 기리기 위한 결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추모 행사에서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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