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가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세실 B. 데밀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흑인 여성 최초의 수상이다. 윈프리의 수상 소감도 화제다. 시드니 포이티어가 흑인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것을 TV로 지켜보던 어린 소녀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고 말문을 연 윈프리의 9분여짜리 수상 소감에 모두가 기립박수를 쳤다. 윈프리를 백악관으로 보내야한다는 의견도 퍼지고 있다. 반면 카트린 드뇌브는 100명의 여성들과 함께 성폭력 고발 운동인 ‘미투캠페인’의 일방성을 지적하면서 ‘남성들은 유혹할 자유가 있다’는 내용의 글을 <르몽드>에 투고해 비판받고 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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