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인> Breaking In
감독 제임스 맥티그 / 출연 가브리엘 유니온, 빌리 버크
<브이 포 벤데타> <닌자 어쌔신>의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흑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스릴러를 만들었다. 싱글맘 숀(가브리엘 유니온)은 두 아이를 데리고 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긴 저택으로 갔다가 그 안에 숨어 있던 괴한들에게 아이를 인질로 잡히고 만다. 최첨단 보안장치들을 뚫고 아이들을 구하러 들어가야 하는 미션이 흥미롭게 느껴지는 데 반해, 개봉 후 미국 내 관객과 평단의 반응은 차가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