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다쿠야가 돌아왔다. 신작 <검찰측 죄인>이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흥행 수입이 5억엔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룹 스마프의 해체와 함께 흥행에서도 부진을 겪던 기무라 다쿠야는 시즈쿠 슈스케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검찰측 죄인>에서 같은 소속사였던 아라시 멤버 니노미야 가즈나리와 함께 캐스팅되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프랑스의 국민배우로 불렸던 제라르 드파르디외는 20대 여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제라르 드파르디외 변호인측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파리 검찰은 사전조사 과정에서 근거가 나올 경우 공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을 밝혔다. 제라르 드파르디외는 2013년 프랑스 정부의 증세 정책에 반발하며 러시아로 국적을 바꾸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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