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배우 신민아, <디바>로 4년만에 스크린 복귀 外
2018-11-09
글 : 씨네21 취재팀
<디바> 시나리오 리딩 현장, 배우 신민아

CJ CGV, KT

국내 굴지의 극장 체인과 TV플랫폼이 만났다. CJ CGV와 KT가 11월 5일 마케팅 제휴 및 스마트 영화관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GV의 복합문화공간 구축 능력과 KT의 5G, 인공지능, 가상·증강 현실(VR·AR) 등 ICT 역량을 결합한 미래형 영화관 설립이 핵심이다.

명필름, 로랜드 스튜디오

<당신의 부탁> <환절기>를 만든 이동은 감독의 신작 <니나 내나>가 11월 2일 크랭크인했다. 가족 3부작의 완결편이라 불리는 <니나 내나>는 이동은 감독이 2016년에 발표한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바탕으로 한 작품. 장혜진, 태인호, 이가섭, 이상희, 이효제 배우가 가족의 울타리를 꾸미며 17년 전 사라진 엄마의 엽서를 받게 된 삼남매의 로드무비를 펼쳐낼 예정이다.

오에이엘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배우 신민아가 4년 만에 스크린 주연을 맡은 <디바>가 11월 5일 촬영을 마쳤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스타였던 이영(신민아)이 사고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민아, 이유영의 만남이 색다른 조화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낳는다. 신예 조슬예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2019년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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