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왕좌의 게임> 시즌8, 공식 예고편 공개
2019-03-06
글 : 김진우 (온라인뉴스2팀 기자)

※ <왕좌의 게임> 지난 시즌의 줄거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011년 시즌1을 방영한 이래 전 세계 TV드라마 세계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HBO의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 그 마지막을 장식할 시즌8의 공식 예고편이 3월6일 공개됐다. 지난 1월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스타크 가문 캐릭터들만 등장한 반면, 이번 영상에서는 여러 메인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다.

메이지 윌리암스가 연기한 아리아 스타크.

처음 등장한 것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아리아 스타크(메이지 윌리암스). 그녀는 “난 죽음을 안다”, “그는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마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뱉으며 암살자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레나 헤디가 연기한 세르세이 라니스터(왼쪽).

이후 “당신이 한 모든 일들이 지금 이곳에 당신을 데려온 거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여러 캐릭터들의 모습이 교차됐다. 그중 많은 이들을 죽이고 여왕의 자리에 오른 세르세이 라니스터(레나 헤디)는 오묘한 미소를 보여주며 등장했다. 이전 시즌에서 존 스노우(키트 해링턴)의 동맹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곧바로 배신을 결심한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계락을 꾸미고 있을지가 주목된다.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에밀리아 클라크)과 존 스노우(키트 해링턴).

존 스노우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에밀리아 클라크)과 함께 고향인 윈터펠에 도착했다. 그는 “그들이 오고 있다. 우리의 적은 지치기도 않고, 멈추지도 않으며,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하며 ‘백귀’ 부대와의 본격적인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동시에 핏빛 전투 신도 잠깐 스쳐갔다.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연기한 제이미 라니스터.

세르세이의 동생이자 연인, 제이미 라니스터(니콜라이 코스터 왈도)도 등장했다. 지난 시즌, 세르세이의 만행에 지쳐 드디어(?) 그녀를 떠난 제이미. 그는 “산 자들을 위해 싸우기로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킬 것이다”고 말하며 결연함을 다졌다. 서약을 어기고 왕을 시해했다는 점에서 ‘맹세를 어긴 자’(Oathbreaker)라는 별칭이 붙은 그. 이번 시즌에는 반대로 맹세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으로 그려질 듯하다.

마지막으로 존 스노우가 대너리스와 함께 용들 앞에 서는 장면도 포착됐다. 타르가르옌 가문이라는 반전이 공개된 그가 본격적으로 용을 타고 전투를 지휘하는 장면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왕좌의 게임> 시즌8은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한 회당 약 80분으로 구성되며 4월14일(현지시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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