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작가 천명관의 감독 데뷔작 <뜨거운 피>에 정우 캐스팅 外
2019-03-22
글 : 씨네21 취재팀
정우(사진 최성열)

고래픽처스

작가 천명관의 감독 데뷔작 <뜨거운 피>에 정우가 캐스팅됐다.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부산 변두리 ‘구암’에서 나고 자란 한 남자가 생존을 위해 조직간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정우는 구암을 장악하고 있는 조직의 중간 보스 희수 역을 맡는다. 3월 말 크랭크인 예정.

JK필름

성동일, 하지원, 김윤진, 김희원이 강대규 감독의 <담보>(가제)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성동일)이 떼인 돈을 받으러 명자(김윤진)를 찾아갔다가 졸지에 그녀의 어린 딸 승이(하지원/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다. CJ ENM이 투자·배급을 맡으며 4월 크랭크인 예정.

인디다큐페스티발

3월 21일(목)부터 28일(목)까지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인디다큐페스티발2019가 열린다. 올해는 10주년 기념 프로그램 ‘인디다큐 새 얼굴 찾기 봄’을 비롯해 국내신작전, 올해의 초점, 해외초청작 부문 등 모두 51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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