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리뷰]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바이올렛 에버가든> 시리즈의 마지막 극장판
2020-11-10
글 : 조현나

전쟁이 끝난 후, 바이올렛 에버가든(이시카와 유이)은 길베르트 소령을 그리워하며 ‘자동 수기 인형’이라는 명목하에 대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바이올렛은 길베르트 소령의 거처를 알게 된다.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바이올렛 에버가든> 시리즈의 마지막 극장판이다. 끝을 맺는 작품인 만큼 수려한 작화에 편지의 문체까지 섬세히 공을 들였다. 등장인물들이 망설임 끝에 감정을 표하는 순간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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