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출연한 마동석의 차기작은 <압구정 리포트>
2020-11-30
글 : 김진우 (뉴미디어팀 기자)
<압구정 리포트> 크랭크업 현장

마동석, 정경호 주연의 <압구정 리포트>(가제)가 4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11월20일 크랭크업했다. <압구정 리포트>는 오지랖 넓은 백수 대국(마동석)이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함께 강남 일대의 성형 비즈니스 전성기를 여는 이야기다. 연출은 <슈퍼스타> <동네사람들>의 임진순 감독이 맡았으며 오나라, 오연서가 앞선 두 배우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압구정 리포트>는 마동석이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이터널스>, <범죄도시 2> 촬영을 마친 뒤 선택한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범죄도시> <성난황소> <악인전>을 제작하며 제작자 겸 기획자로서 활약해온 마동석이 이끄는 팀코릴라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동석은 "정말 즐겁게 촬영한 만큼, 배우들의 신선한 호흡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며 촬영한 영화라서 저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모두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 안부 인사를 건넸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압구정 리포트>에서도 까칠한 의사 역을 맡은 정경호는 "촬영 현장에 갈 때마다 너무 즐거웠다. 스태프들, 감독, 배우 선배들까지 모두 완벽했던 현장이었다"며 즐거웠던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대국, 지우와 함께 성형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미정 역을 연기한 오나라는 "어려운 시기 속에 안전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마무리한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을 말했다.

<치즈인더트랩>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오연서는 <압구정 리포트>에서 도도한 카리스마를 가진 최고급 에스테틱샵 사장 규옥을 연기했다. 그는 "규옥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연기하면서도 즐거웠다.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현장을 이끈 임진순 감독은 "에너지 넘치는 배우, 스태프들 덕분에 한상 즐거웠다. 촬영을 마무리하기가 아쉬울 정도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촬영을 마친 <압구정 리포트>는 후반 작업에 돌입한 후 2021년 개봉 예정이다.

<압구정 리포트> 시나리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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