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ING]
윤종빈 감독의 '수리남'에 중화권 배우 장첸이 합류했다 外
2021-07-16
글 : 씨네21 취재팀

장첸

사진제공 SHUTTERSTOCK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수리남>에 중화권 배우 장첸이 합류했다. <수리남>은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는 첫 번째 넷플릭스 시리즈로, 남미의 수리남에서 펼쳐지는 한국인 마약왕 검거 작전을 그린다. 황정민이 수리남의 한인 마약왕을, 하정우가 수리남에서 사업을 하다 마약 범죄에 휘말리는 사업가를 연기한다. 12월까지 촬영을 마칠 예정이다.

정병길 감독

<악녀>가 아마존과 판권 계약을 체결해 TV시리즈로 재탄생한다. 이번 리메이크작은 백인 부모에게 입양돼 미국에서 살아가던 한 아시아 여성의 이야기로 각색된다. 원작 감독이자 각본가인 정병길 감독이 연출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스타트렉 비욘드>의 작가 더그 정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워킹 데드> 시리즈를 만든 스카이바운드가 제작한다.

주지훈, 한소희

<킹덤> <신과 함께>의 주지훈과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의 한소희가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제작 트릭스터·공동제작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젠틀맨>은 살인 누명을 쓴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일주일 안에 누명을 벗기 위해 열혈 검사 김화진(한소희)과 공조하는 이야기를 그린 경쾌한 범죄물이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의 김경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웨이브 영화 펀드 첫 투자작으로, 내년 5월 극장 개봉 후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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