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아시안영화제, <최선의 삶> 방민아 라이징 스타상· <유체이탈자> 액션시네마상 수상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최선의 삶>(감독 이우정)의 방민아가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앞서 <은교>의 김고은, <돈>의 류준열, <야구소녀>의 이주영이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계상 주연의 <유체이탈자>는 ‘대니얼 A.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8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관람료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
‘문화가 있는 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관람료를 점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8월부터 12월까지는 6천원으로, 2022년부터는 7천원으로 변경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 침체로 영화관 경영 악화가 심화되면서 결정된 사안이다.
베니스국제영화제 라인업 발표,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 포함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인 최초로 심사위원장을 맡는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영화 초청작은 없지만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이 베니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패러렐 마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