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스튜디오N,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기획제작 라인업 공개 外
2021-08-06
글 : 씨네21 취재팀

스튜디오N,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기획제작 라인업 공개

사진제공 스튜디오N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는 <여신강림>은 애니메이션으로, <타인은 지옥이다>와 <마음의 소리>는 영화로 제작된다. <유미의 세포들>은 올해 9월 tvN과 티빙에서 동시방영되며 시즌제 드라마뿐만 아니라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그 해 우리는>은 드라마가 웹툰으로 만들어지는 첫 사례이며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12부작 시리즈물인 <닭강정>을 준비 중이다. 스튜디오N은 이 밖에도 <비질란테> <금수저> <정년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벡델데이 2021, 9월 4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관하는 ‘벡델데이 2021’이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Be Nex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백델데이 2021은 양성평등주간의 첫 영화 관련 행사로, 한국영화가 성별 재현을 평등하게 하도록 돕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벡델 초단편 영상 공모전’과 ‘백델 에세이 공모전’이 출품 접수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영화감독조합 홈페이지와 벡델데이 2021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의 극장과 디즈니+ 동시 개봉 관련해 디즈니 고소

<블랙 위도우>를 극장에서 우선 개봉하는 것으로 계약하고 박스오피스 성적 등에 따라 추가 수익금을 지급받기로 했는데, 디즈니측이 상의도 없이 디즈니+에 <블랙 위도우>를 공개했다는 것이 스칼렛 요한슨측의 입장이다. 하지만 디즈니측은 “계약 사항을 지켰다”고 반박하며 “<블랙 위도우>를 디즈니+에 공개한 덕분에 스칼렛 요한슨이 오히려 추가 보상을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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