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넷플릭스와 CJ CGV, 특별전 ‘NETFLIX IN CGV’ 개최 外
2021-08-27
글 : 씨네21 취재팀

넷플릭스와 CJ CGV, 특별전 ‘NETFLIX IN CGV’ 개최

넷플릭스와 CJ CGV가 특별전 ‘NETFLIX IN CGV’를 연다.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 <사냥의 시간> <콜> <차인표> <승리호> <낙원의 밤> <새콤달콤> <제8일의 밤> 등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한국영화 7편이 전국 80여곳의 CGV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조성진 CGV 전략지원 담당은 “신작 개봉이 줄어든 상황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넷플릭스와 손잡았다”고 말했다. 특별전 수익금은 넷플릭스의 사회 공헌 사업인 넷플릭스 한국 고전영화 복원 사업에 쓰인다. 특별전 예매는 8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상영 정보 및 특별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국제영화제, OTT 시리즈 상영하는 ‘온 스크린’ 신설

부산국제영화제가 OTT에서 공개 예정인 시리즈를 상영하는 ‘온 스크린’ 섹션을 신설했다.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김진민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 태국의 아누차 부냐와타나 감독과 미국 조시 킴 감독이 공동 연출한 <HBO Asia>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포비든> 등 세편이 첫 공개된다. 이는 급변하는 관객의 관람 패턴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영화산업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 표준강의안 개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 영화산업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 표준강의안을 개발했다. 2018, 2019년에 이은 세 번째 개발이다. 대학생, 영화제를 대상으로 맞춤 개발된 이번 표준강의안은 교육 대상에 따라 세부 내용을 달리한다. 대학용 표준강의안은 수강생이 대학생이자 예비 영화인이라는 특징을 강조했고, 영화제용 표준강의안은 영화제 실무진과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각각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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