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으로 구성된 <고속도로 가족>이 10월15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따라 캠핑 같은 노숙 생활을 하는 한 가족과 우연히 그들의 손을 잡게 된 부부가 새로운 가족을 꾸리는 이야기다. 배우 라미란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중고가구점 사장을 연기한다. 신예 이상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가 배우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을 캐스팅하고 10월15일 크랭크인했다. <싱글라이더>(2016)를 만든 이주영 감독의 신작으로,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진영, 김영민, 김동휘, 허동원
심리 스릴러 <크리스마스 캐럴>(가제)이 배우 진영, 김영민, 김동휘, 허동원을 캐스팅했다. 동생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이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다. 진영이 극중 쌍둥이 형제 주일우와 주월우로 분해 1인2역을 연기하고, 김영민은 소년원의 상담교사 조순우를 맡는다. <야수>(2005)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