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탁동시>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의 김경묵 감독이 11월5일부터 15일까지 대안공간 탈영역우정국에서 첫 개인전 <QUARANTINE: 독방의 시간>을 연다. 2015년 평화주의 등의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 이후 처음으로 대중과 만나는 행사다. 김경묵 감독은 끊임없이 다뤄왔던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이번에는 VR, AR 등과 같은 뉴미디어 매체로 표현했다. 독방에 수감됐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VR <5.25m²>, 3D애니메이션 <폐쇄회로> 등이 전시된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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