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빌 머레이
Bill Murray
-
직업
배우 -
생년월일
1950-09-21 -
성별
남 -
참여작품(48)
-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배우(피터 벤크만)
- <프렌치 디스패치> 배우(아서 하위처 주니어)

소개
그렇게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경력을 시작하게 된 빌 머레이는 아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1979년작 <미트볼>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그와 함께 1984년 <고스트 버스터즈>를 찍었다. 빌 머레이가 연기한 <고스트 버스터즈>의 피터 벵크먼은 귀신 잡는 과학자라는 모순된 인물이었으며 이 영화에서 보여준 냉소적이고 불손한 유머는 이후 그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정해진다. 그가 출연한 영화들로는 해롤드 래미스의 <사랑의 블랙홀>, 시드니 폴락의 <투씨>, 프랭크 오즈의 <밥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존 맥노튼의 <형사 매드독>, 팀 버튼의 <에드 우드>, 패럴리 형제의 <킹핀>, 웨스 앤더슨의 <로얄 태넌바움> 등이 있다. 특히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에서는 정극 연기로 코미디언 이미지를 떨쳐버리기도 했다.
소피아 코폴라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밥 해리스를 연기한 빌 머레이는 이 영화로 골든글로브, 인디펜던트 스피릿, 뉴욕비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 시키고비평가협회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에도 노미네이트되면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앞서 언급한 웨스 앤더슨의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는 그에게 뉴욕비평가협회, 전미비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 그리고 인디펜던트 스피릿 남우조연상을 선사했다.
이후에도 <커피와 담배><가필드><브로큰 플라워><다즐링 주식회사><겟 스마트> 등에 출연 하였다
참여작품(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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