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그는 1991년 단편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는데 어느 날 텍사스 오스틴의 호텔 바에서 유명 프로듀서 돈 필립스를 만나게 되었다. 돈 필립스는 그를 유명 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에게 소개했는데, 처음에 리차드 링클레이터는 매튜 맥커너히가 지나치게 미남이었기 때문에 캐스팅하지 않으려 했다고 한다. 매튜 맥커너히는 머리와 수엽을 덥수룩하게 기른 후에야 그의 <멍하고 혼란스러운>에 출연할 수 있었다. 이것이 1993년의 일이었으며 이후 맥커너히는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시리즈의 속편 등에 출연했는데, 이 기간에 그의 경력에서 빛나는 것은 미국 인디영화계의 거장 존 세일즈 감독의 <론 스타>에 출연했다는 것이다.
1996년 그는 샌드라 불럭과 함께 출연한 <타임 투 킬>에서 변호사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1997년에는 조디 포스터와 함께 <콘택트>에 출연했으며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아미스타드>,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뉴튼 보이즈>, 로맨틱 코미디 <웨딩 플래너>와 <10일만에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법> 등에 출연하면서 헐리우드 최정상급의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2005년 < 사하라 > <투 포 더 머니> 2006년 <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
2008년 < 사랑보다 황금> 2009년 <고스트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 >등에 출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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