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한 가족의 비극적 여정
한국이름 ‘주성찬’ 호주이름 ‘루카스 페도라’.
두 개의 이름을 가진 그는 자신을 버린 땅 한국을 찾아온다.
그러나 그가 얻은 정보는 대구에서 발견된 미아라는 사실 뿐.
먼 바다를 건너 온 낯선 땅의 시간도 혼란스러운데 먼지처럼 흩어진 기억들을 쫓아 30년 전의 시간 속으로 떠나야 하는 성찬.
생모를 찾아 홀로 떠난 여행길에서 그는 한 모텔을 방문한다.
분명히 익숙한데 눈뜨고 나면 사라지는 이상한 꿈처럼 성찬 앞에 모녀로 보이는 두 여자가 등장하고 성찬은 알 수 없는 친밀감과 연민을 느낀다.
방문자를 죽이며 살아온 그녀들의 과거를 모르는 성찬.
운명의 길고 긴 밤은 그를 점점 과거의 상처 속으로 몰아넣는다.
한국이름 ‘주성찬’ 호주이름 ‘루카스 페도라’.
두 개의 이름을 가진 그는 자신을 버린 땅 한국을 찾아온다.
그러나 그가 얻은 정보는 대구에서 발견된 미아라는 사실 뿐.
먼 바다를 건너 온 낯선 땅의 시간도 혼란스러운데 먼지처럼 흩어진 기억들을 쫓아 30년 전의 시간 속으로 떠나야 하는 성찬.
생모를 찾아 홀로 떠난 여행길에서 그는 한 모텔을 방문한다.
분명히 익숙한데 눈뜨고 나면 사라지는 이상한 꿈처럼 성찬 앞에 모녀로 보이는 두 여자가 등장하고 성찬은 알 수 없는 친밀감과 연민을 느낀다.
방문자를 죽이며 살아온 그녀들의 과거를 모르는 성찬.
운명의 길고 긴 밤은 그를 점점 과거의 상처 속으로 몰아넣는다.
포토(16)
비디오(2)
씨네21 전문가 별점(2명 참여)
-
이용철
8
카뮈, 포, 그리스 비극이 뒤엉킨, 슬프고 아름다운 자리 -
황진미
5
과욕이 빚은 불균질한 텍스트. 참 연극적이다
관련 기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