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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병기 활

War of the Arrows (2011)

씨네21 전문가 별점

6.50

관객 별점

7.11

시놉시스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
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

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적의 심장을 뚫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
운명을 건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이 시작된다!

포토(20)

비디오(11)

씨네21 전문가 별점(6명 참여)

  • 황진미

    7

    단순한 서사에 풍성한 액션. 나는 조선의 스나이퍼다!
  • 주성철

    6

    청나라 소수정예부대와의 산속 추격전은 백미
  • 이동진

    7

    ‘활’을 제목으로 내세운 영화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
  • 박평식

    6

    팽팽하고 맹렬하게 죄고 뚫다
  • 강병진

    6

    퍼펙트 골드는 아니어도 이 정도면 명중이다
  • 김혜리

    7

    <무사>와 <놈놈놈>의 여한을 푸는 조선조 웨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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