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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루 재스민

Blue Jasmine (2013)

씨네21 전문가 별점

7.50

관객 별점

7.95

시놉시스

NEW YORK 명품을 휘감고 파티를 즐기던 뉴욕 상위 1%의 ‘재스민’!
사업가 ‘할’과의 결혼으로 부와 사랑을 모두 가지게 된 ‘재스민’.

뉴욕 햄튼에 위치한 고급 저택에서 파티를 열고, 맨해튼 5번가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던 상위 1% 그녀의 인생이 산산조각 난다.
바로, ‘할’의 외도를 알게 된 것.
SAN FRANCISCO 모든 것을 잃은 그녀, 화려하지만 우울하다!

결혼생활을 끝내버리고 하루아침에 땡전 한 푼 없는 빈털터리가 된 ‘재스민’은 여동생 ‘진저’에게 신세를 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오른다.
명품샵 하나 없는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그녀.
모든 것은 낯설기만 하고, ‘진저’와 루저같아 보이는 그녀의 남자친구 ‘칠리’가 불편하다.
인정할 수 없는 현실에 혼잣말은 늘어만 가고 신경안정제마저 더 이상 듣지 않던 어느 날, 그녀는 근사한 외교관 ‘드와이트’를 만나면서 한줄기 희망을 발견하는데…
뉴욕을 떠나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녀는 과연 새로운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

포토(27)

비디오(1)

씨네21 전문가 별점(6명 참여)

  • 박평식

    7

    본능과 도덕 사이, 그 시퍼런 우울
  • 이동진

    8

    재스민의 독백, 앨런의 냉소, 관객의 탄식, 세상의 침묵
  • 주성철

    8

    미아 패로를 향한 우디 앨런의 참회 혹은 뒤끝
  • 김혜리

    8

    <애니 홀>의 애니 이후 가장 인상적인 우디 앨런의 여성 캐릭터
  • 유지나

    8

    명품-남자에 홀린 여성 신경증 구경이 이토록 재미있다니 호~
  • 황진미

    6

    웃기면서 처연한 그녀의 사정. 쓴 초콜릿을 삼키는 듯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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