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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수라

Asura : The City Of Madness (2016)

씨네21 전문가 별점

6.20

관객 별점

5.94

시놉시스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포토(94)

비디오(7)

씨네21 전문가 별점(10명 참여)

  • 박평식

    6

    지치고 질린다
  • 송경원

    6

    진귀하면서도 피곤한 구경거리
  • 이용철

    7

    지옥에 갈 때는 자기 얼굴을 지워야 한다
  • 이주현

    5

    싸움이 끝나는 순간 피로감은 허무함으로 대체된다
  • 장영엽

    6

    언제나 가장 무서운 건 인간이다
  • 정지혜

    6

    익숙한 악인들의 타나토스, 그 준비의 시간이 너무 길다
  • 한동원

    6

    투 머치
  • 허남웅

    7

    죽음도 불사하는 불나방의 기세로 끝까지 간다
  • 이화정

    6

    끝까지 간다
  • 황진미

    7

    희망도 출구도 없는 ‘피로사회’의 지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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