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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Tune in for Love (2019)

씨네21 전문가 별점

7.40

관객 별점

8.00

시놉시스

“오늘 기적이 일어났어요.”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김고은)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정해인)를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그때, 나는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도 기다렸는데…”

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설렘과 애틋함 사이에서 마음을 키워 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계속되는 엇갈림 속에서도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과 함께
우연과 필연을 반복하는 두 사람…

함께 듣던 라디오처럼 그들은 서로의 주파수를 맞출 수 있을까?

포토(39)

비디오(10)

씨네21 전문가 별점(5명 참여)

  • 이용철

    8

    숨소리에 함께 가슴이 뛰는 멜로, 이젠 정지우밖에 없다
  • 임수연

    7

    어떤 기억은 연약한 삶을 지탱한다. 마음이 움직였다
  • 장영엽

    8

    사랑은 그 시절 그 유행가를 타고
  • 허남웅

    6

    라디오와 사랑의 공통점? 변하지 않는 가치. 단, 주파수는 맞춰주세요
  • 이화정

    8

    시대의 공기와 지형을 만든 후 탄탄하게 쌓아올린 감정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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