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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일이

Chun Tae-il (2020)

씨네21 전문가 별점

6.40

관객 별점

8.50

시놉시스

평화시장에서 재단사 보조로 취직한 태일이는
정식 재단사가 되어 가족의 생계도 꾸리고 동생들 공부도 시키는 것이 꿈이다.

그러나 열심히 일해 재단사가 된 태일이의 눈에 띈 것은
죽도록 일하고 커피 한 잔 값도 받지 못한 채 피를 토하는 어린 여공들의 얼굴이다.
동료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 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근로기준법’이 있어도 지켜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스물두 살 청년 태일이는 스스로 희망의 불꽃이 되기를 결심한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포토(8)

비디오(9)

씨네21 전문가 별점(5명 참여)

  • 박평식

    6

    청년 태일이와 소년 재명이가 꿈꾼 세상은
  • 이용철

    5

    인물의 가치를 생각하면 시대 재연에 치밀했어야
  • 김성훈

    7

    아직도 수없이 많은 ‘평화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야기
  • 송형국

    7

    50년 전 이야기가 아니라 지난 50년을 아우르는 이야기
  • 임수연

    7

    ‘투사’나 ‘열사’ 이전에 ‘인간’ 태일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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