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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젊은이의 양지

Light for the Youth (2019)

씨네21 전문가 별점

5.20

관객 별점

6.00

시놉시스

채권추심 콜센터의 계약직 센터장 세연은 업무실적과 정규직 채용을 빌미로 자리를 위협받는다. 세연의 콜센터에서 현장 실습을 하게 된 19살의 준은 사진이라는 자신의 전공과는 너무나도 무관한 일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런 준에게 세연은 자신도 힘든 시절이 있었다며 꿈을 포기하는 게 아닌, 잠시 세상을 배우는 ‘인생실습’한다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여느 날처럼 늦은 밤까지 독촉 전화를 하던 준은 얼떨결에 직접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가게 된다. 엄마 회사에 취직하면 안 되냐는 취준생 딸 미래와 다투고 있던 세연은 도저히 못 하겠다고 울먹이며 전화한 준에게 어떻게든 돈을 받아오라며 윽박지른다. 그리고 다시 걸려온 전화. “…연체자가 죽었어요”
그날 밤, 유서를 남긴 채 사라진 준이 변사체로 발견된 후 세연에게는 준으로부터 사건의 단서가 담긴 메시지가 하나씩 도착하는데…

포토(18)

비디오(6)

씨네21 전문가 별점(5명 참여)

  • 박평식

    5

    앓느니 죽거나 죽느니 앓거나
  • 이용철

    5

    어떤 배우에게 한결같다는 말은 꼭 좋은 의미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박정원

    5

    너를 찌르고 내가 흘리는 피
  • 남선우

    5

    먼발치에서 부르는 진혼곡, 어쩌면 메아리
  • 배동미

    6

    젊어서 부러운 이 없고, 나이 들어 부러운 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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