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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Bogota: City of the Lost (2021)

씨네21 전문가 별점

5.33

관객 별점

6.00

시놉시스

1997년 IMF의 후폭풍을 피하지 못한 국희(송중기)와 가족들은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다.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인 상인회의 권력을 쥔 박병장(권해효) 밑에서 일을 시작한 국희.
성실함으로 박병장의 눈에 띈 국희는
박병장의 테스트로 의류 밀수 현장에 가담하게 되고,
콜롬비아 세관에게 걸릴 위기 상황 속에서
목숨 걸고 박병장의 물건을 지켜내며
박병장은 물론 통관 브로커 수영(이희준)에게도
강렬하게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곧 수영이 국희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고,
이를 눈치 챈 박병장 또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국희를 시험에 들게 한다.
본인의 선택으로 보고타 한인 사회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음을 체감한 국희는 점점 더 큰 성공을 열망하게 되는데…

포토(86)

비디오(5)

씨네21 전문가 별점(3명 참여)

  • 박평식

    5

    누더기 주워 입고 뒷북치며
  • 정재현

    5

    다른 길을 걷고자 하는 야심만은 분명하고
  • 이용철

    6

    어두운 역사도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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