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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렌필드

Renfield (2023)

씨네21 전문가 별점

6.00

관객 별점

6.40

시놉시스

정년 보장 + 평생 직장의 대가는 밤낮없는 24시간 FULL 근무?
사내 복지는 만성 피로, 불면증, 소화불량, 짙은 다크서클입니다!


불멸의 삶과 폭발적인 힘의 대가는 악당용 배민이 되는 것?!
‘드라큘라’에게 취업사기를 당하고
24시간 밤낮없이 그에게 순결한 제물을 바치는 직속비서 ‘렌필드’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꼰대 상사에 점차 피폐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드라큘라’에게 바칠 제물을 찾던 중
자신의 인생을 뒤바꿔줄 친구 ‘레베카’를 만나게 되고
지금껏 가슴 한 켠에 숨 죽여있었던 퇴사의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퇴사 없는 종신계약에서 ‘렌필드’는 벗어날 수 있을까?

슈퍼 을(乙) ‘렌필드’, 자네 꿈이 뭔가?
“이 지독한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퇴사하겠습니다!”

포토(16)

비디오(7)

씨네21 전문가 별점(2명 참여)

  • 이용철

    6

    잔혹한 스타일, 눈은 신나는데 그게 진중한 주제와 어긋난다는 게
  • 송경원

    6

    찰떡같은 캐스팅과 영리한 변주. 관객마저 가스라이팅하는 케첩 맛 난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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