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니콜라스 케이지는 드라마와 코미디 두 장르 안에서 인간의 심리를 절묘하게 묘사하는 다재 다능한 남자배우들 중 한 명이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서 알코올 중독자를 연기하면서 골든글로브 최우수 남우 주연상 등을 탔으며 뉴욕 영화 비평가 클럽, 로스엔젤레스 비평 협회, 시카고 영화 비평상 등을 휩쓸었다. 또한 코미디 <어댑테이션>으로 BAFTA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매치스틱 맨>은 각종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었다. 연기자로서 꾸준한 명성을 이어가던 그는 2002년 <소니>로 감독에 데뷔하였다. 배우인 패트리샤 아퀘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결혼했다 이혼했으며 2004년 앨리스 킴과 결혼하였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와 <어댑테이션>을 포함하여 <버디>, <아리조나 유괴사건>, <더 록>, <페이스 오프>, <매치스틱 맨>, <문스트럭> 등이 있다. 1992년 로맨틱 코미디인 <허니문 인 베가스>에 출연하여 골든 글로브 후보로 올랐고 1996년 8월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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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이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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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최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