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아일랜드의 외딴 섬마을 ‘이니셰린’.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단 글리슨)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그냥 이제 자네가 싫어졌어”.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예고 없이 찾아온 절교 선언,
평온했던 삶이 뜨겁게 타오른다!
주민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파우릭’(콜린 파렐)과
‘콜름’(브렌단 글리슨)은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 정도로 다정하고 돈독한 사이다.
어느 날, 돌연 ‘파우릭’에게 절교를 선언하는 ‘콜름’.
절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파우릭’은 그를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돌아오는 건 변심한 친구의 차가운 한마디
“그냥 이제 자네가 싫어졌어”.
관계를 회복해 보려 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가기만 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과 마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예고 없이 찾아온 절교 선언,
평온했던 삶이 뜨겁게 타오른다!
포토(9)
비디오(8)
씨네21 전문가 별점(10명 참여)
-
박평식
7
처참한 국지전과 ‘회복하는 존재’로서 인간 -
이용철
8
그날, 머리 위 가까이 무거운 구름이 내려왔다 -
김혜리
8
허무와 싸우는 네 가지 방식이 서로를 다칠 때 -
허남웅
9
이성의 통제를 벗어난 고집의 감정으로 개인과 사회와 역사의 비극을 모두 꿰뚫는 솜씨 -
김철홍
8
품격 있는 내전을 통해 표현하는 너머의 갈등들 -
오진우
8
흔들린 우정, 그 틈으로 보이는 아일랜드 내전 -
이우빈
7
야심만만한 우의와 가급적으로 무난한 장면들 -
임수연
8
가부장 사회의 폭력성과 명분 없는 전쟁에 관한 우화 -
정재현
10
단지(斷指) 널 사랑해, 희비극의 창으로 엿본 동족 상잔사 -
조현나
8
아집이 맞부딪힌 자리엔 오직 폐허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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