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2007)
청소년 관람불가|108분|드라마
이리
모두가 잊고 있었던 이리역 폭파사고, 그 후 30년... 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 한국의 작은 소도시인 이리의 기차역에서 사상초유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그후 이리는 익산으로 지명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고 폭발사고는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진 지 오래다. 이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진서(윤진서)는 당시 엄마 백속에서 폭발사고의 미진을 받고 태어난 불운의 여인.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여린 영혼을 가진 그녀는 여전히 그 도시에 남아 상처와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살아간다. 그런 진서를 지켜보며 보살피던 오빠 태웅(엄태웅) 역시 점점 그녀를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마침내 태웅은 진서를 데리고 바다로 향하는데...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 그녀와 만난 사람들이 죽어간다
  • 어디에서 누구와 찍어도 장률의 인장은 선명하다

포토 70

  • 이리
  • 이리
  • 이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