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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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A (2007)
청소년 관람불가
100분 드라마
10살의 나이로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소년이 있다.
그의 이름은 ‘보이 A’
소년은 14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잭’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오래도록 단절되었던 진짜 세상에 뛰어들 준비를 한다. 그의 착한 본성을 알고 있던 보호감찰사 테리의 도움으로 새 직장과 친구, 애인까지 생기게 된 잭. 그러나 너무도 간절했던 것들을 손에 넣을수록 과거를 숨기고 있다는 죄책감은 더욱 깊어만 진다.
“난, 더 이상 그때의 소년이 아니야”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한 잭은 일약 영웅으로 떠오르지만, 그와 동시에 보이 A의 석방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감춰왔던 과거가 드러나게 된다. 잔혹한 과거 앞에 다정했던 사람들은 차갑게 돌변하고, 세상은 소년을 밀어내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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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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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과 정치에 관한 곤혹한 질문을 사려깊게 되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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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두 번째 기회, 우리에게 주어진 질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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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한 질문의 무게를 따르지 못하는 편향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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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가슴을 인두로 지진 흔적,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