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더 문>예고편
더 문 (2009)
12세이상관람가
97분 미스터리, SF
근무기간 3년... 미래의 달기지에서 또 다른 나와 만나다!
가까운 미래, 달표면의 자원채굴 기지에서 홀로 3년간 근무중인 주인공 샘 벨(샘 락웰).
그는 통신위성 고장으로 3년간 외부와 단절되어 자신을 돕는 컴퓨터 거티(케빈 스페이시)와 대화하며 외롭게 일하고 있다. 긴 3년의 근무를 끝내고 2주 후 귀환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희망에 부푼 샘. 그러나 샘은 어느 날 기지 않에서 신비로운 한 여인을 환영처럼 보는가 하면, 기지 밖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를 보게 되면서 달 기지에 무언가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된다. 환영인지 실체인지 알 수 없는 존재를 조사하던 중 샘은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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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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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탐구의 장을 여는 SF는 매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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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한 가슴으로 풀어보는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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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기 스타더스트’의 아들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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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달빛, 우주의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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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긴 하지만, 단정하고 따뜻하고 재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