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럭이다 (1953)
|19분|다큐멘터리
나는 트럭이다
UN을 돕고자 한국에 출장 온 트럭은 전후 폐차가 된다. 그러나 한국차량 재생처에서 분해된 후 재조립되어 한국재건을 위해 다시 태어난다. 트럭의 보이스 오버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 다큐멘터리는 인간의 몸에 비유한 트럭의 기괴한 대사와 다소 그로테스크한 장면들로 이루어져 김기영 감독의 독특한 스타일을 다분히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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