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뭐가 나빠 (2013)
청소년 관람불가|126분|코미디, 액션
지옥이 뭐가 나빠
영원히 남을 일생의 영화를 찍기 위해 뭉친 야쿠자와 아마추어 감독의 리얼 영화 제작은 이렇게 시작된다! 야쿠자 보스 무토는 인맥을 동원해 아내의 소원인 배우 지망생 딸을 영화에 데뷔 시키려 하지만 딸의 말썽으로 촬영이 무산된다.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시키기 위해 무토는 직접 제작자로 나서 야쿠자 조직원들을 스탭으로 동원한다. 얼떨결에 무토의 딸과 엮여 영화 감독으로 소개 된 코지는 강제로 이 영화의 연출 의뢰를 받게 된다. 목숨의 위협을 느낀 코지는 일생의 영화를 찍는 게 소원인 영화광 히라타와 3인방 '퍽 바머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영화는 리얼리티가 생명이라고 생각하는 그들에게 마침 앙숙인 두 야쿠자 '무토파'와 '이케가미파'의 결전을 실시간으로 찍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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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왕년의 활력을 잃어버린 일본 영화계를 향한 일갈
  • 지옥을 노래하려고 지옥에 간다
  • 허세와 위선을 찢어발기는 순수 폭력. 소노 시온이라는 에너지
  • 정신없다, 정신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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