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2014)
청소년 관람불가|94분|가족
현기증
'순임'(김영애)은 큰 딸 '영희'(도지원)와 사위 '상호'(송일국) 그리고 고등학생인 작은 딸 '꽃잎'(김소은)과 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영희'가 아기를 낳자 가족 모두는 행복감에 젖는다. 하지만 '순임'의 치명적인 실수로 아기가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심한 죄책감과 공포감에 '순임'은 자신의 죄를 침묵하고 가족들은 그런 엄마에 분노한다. '순임'은 점점 감정조절이 어려워지고 가족 모두는 각자 직면한 자신의 고통 때문에 서로를 배려할 수가 없다. 그들이 맞이할 비극의 결말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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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동정하지 않는 자세, 이돈구 영화의 힘
  • 인물의 설정이 캐릭터를 어떻게 괴롭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
  • 무심한 악의가 도달한 불안의 임계점
  • 파국을 위한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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