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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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키드 (2001)
전체 관람가
87분
세계의 평화를 지킬 것인가, 가정의 행복을 지킬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적국의 스파이 ‘잉그릿’ 과 사랑에 빠져 결국 그녀와 결혼을 하게 된 OSS 최고의 특급 비밀요원 ‘그레고리 코테즈’ ...
그는 이제 스파이 생활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잉그릿’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 속에 귀엽지만 엽기 발랄한 딸 ‘카르멘’과 겁 많은 말썽꾸러기 아들 ‘주니’를 돌보는 ‘그레고리’는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것보다 어렵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검은 위협..
“놈들이 노리는 것이 우리 부모님이라구?”
그러던 어느 날, 과거 ‘그레고리’가 몸담고있던 OSS조직의 비밀요원들이 하나 둘씩 실종되고 급기야 옛 동료인 ‘데블린’은 최고의 요원이었던 ‘그레고리’에게 그 사건을 부탁한다.
옛 동료들과의 우정을 생각한 ‘그레고리’는 다시 스파이 임무로 복귀를 하고 그의 아내 ‘잉그릿’또한 그의 파트너로 행동하기로 한다. 자신의 자녀들에겐 비밀로 하고 9년만에 새로운 임무를 맡게된
‘그레고리’와 ‘잉그릿’은 오랜 동안 스파이 세계를 떠나 있었기에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그만 적들에게 잡히게 된다. 결국 자신이 잡히게 된 것이 모두 거대한 적의 음모인 것을 알게된 ‘그레고리’는 스파이 활동을 그만두고 혼자 연구해 완성한 ‘인공두뇌’를 노리는 적으로부터 집에 두고 온 아이들을 걱정하지만 이미 온몸이 묶여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가족의 평화를 위해.. 우리가 뜬다!
영문도 모른 채 순식간에 고아가 된 ‘카르멘’과 ‘주니’는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삼촌으로 가장 잠입한 OSS요원 ‘펠릭스’에게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되지만 정체 모를 적들이 집을 습격하여 ‘펠릭스’와 헤어지면서 우여곡절 사건을 겪게 된다.
결국 부모님을 구할 사람은 자신들 뿐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카르멘’과 ‘주니’는 아빠의 진짜 형인 ‘매킷’을 만나게 되고 첨단 스파이 무기를 악당이나 첩보원들에게 밀거래하던 ‘매킷’은 고심 끝에 ‘카르멘’과 ‘주니’를 도와주기로 한다.
‘매킷’으로부터 황당하고도 기발한 비밀무기들을 제공받은 ‘카르멘’과 ‘주니’는 드디어 부모님을 찾아 쫓고 쫓기는 대 모험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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