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카터 (1999)
15세이상관람가|145분|드라마
허리케인 카터
11살 때 친구를 성추행하려던 백인 고위층을 공격한 죄로 소년원에 간 흑인 소년 카터는 8년 뒤 소년원을 탈출하고 권투로 몸을 단련한다. 그러나 집요한 페스카는 제대한 그를 잡아 남은 형기를 채우게 한다. 교도소에서 더 강한 ‘투사’로 다듬어진 카터는, 세계 챔피언을 바라보는 복서 ‘허리케인’으로 이름을 날린다. 캐나다 프로토. 캐나다의 환경 운동가 모임의 청년들과 함께 사는 흑인 소년 레스라는 한권의 헌 책을 구입한다. 단돈 25센트에 구입한 그 책은 무려 22년간 무고하게 옥살이를 한 저자의 운명을 바꿔놓는 끈이 된다. 책 제목은 <제16 라운드>! 허리케인이 자유를 갈구하며 감옥에서 쓴 원고가 책으로 출판된 것이었다. 허리케인의 책을 읽고 감동받은 레스라는 허리케인과 편지를 주고 받는다. 레스라를 통해 허리케인의 존재를 알게 되고 또한 그의 결백을 믿게 된 환경 운동 청년들은 허리케인의 구명운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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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덴젤 워싱턴은 경건한 흑인영웅의 표상임을 보여준다
  • 아! 워싱턴. 백인의 이름으로 시작했으나 흑인의 이름으로 끝날 그 사람
  • <밤의 열기 속으로>의 열기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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