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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가 관객을 향한 새로운 걸음을 내디딘다. 관광거점도시 전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 관광자원과 영화를 접목한 ‘전주씨네투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주영화X산책, 전주영화X마중, 전주영화X음악, 세 가지 테마로 준비 중인 전주씨네투어 중 전주영화X마중은 독립영화에서 활약해온 배우와 관객이 좀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제23회 전주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활약했던 강길우, 이상희 배우를 포함해 국내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눈컴퍼니’가 파트너로 참여, 영화로의 산책에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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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까지 눈컴퍼니 소속 20인의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독립, 대안의 심장인 전주영화제의 이모저모를 관객과 나누는 뜻깊은 만남이 이어질 것이다. 이에 <씨네21>은 20인의 단체사진을 표지에 싣고, 이중 강길우, 김보라, 권다함, 이민지 4명의 배우를 만나 전주영화제에 얽힌 추억부터 독립영화의 매력까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모두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부득이 네 배우의 이야기를 전하게 된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바야흐로 영화가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눈컴퍼니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