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기획] '드림'의 이병헌 감독, 배우 아이유를 만나다
2023-05-04
글 : 씨네21 취재팀

1승의 가능성은 희박할지라도, 기어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에겐 언제나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게 된다. <극한직업> 이후 이병헌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드림>은 2010년 홈리스 월드컵에 한국 국가대표팀이 처음 출전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물의를 일으켜 축구 선수로서의 활동이 어려워진 홍대가 자구책으로 홈리스 축구단의 감독직을 맡는다. 홍대가 들른 축구장엔 홈리스 선수들 외에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모든 과정을 기록 중인 PD 소민이 있다. 홍대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소민은 축구단이 무사히 월드컵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봉이 다소 늦어졌으나, 마침내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될 <드림>에 관해 이병헌 감독, 아이유 배우가 자의 깊은 애정을 들려주었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이병헌 감독, 아이유 배우와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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